설탕과면역력1 암세포는 설탕물을 먹고산다?! 인류가 사탕수수 등을 통해 정제된 설탕을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0여 년 전이다. 설탕은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동시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포도당 수치를 높여 체내에서 에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소비량이 늘어갔다. 설탕의 소비량이 늘수록 건강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포도당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에너지 원이기 때문에 설탕은 신속하게 포도당을 올려 두뇌활동을 돕고 원기를 순간적으로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충분히 선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과량 섭취이다. 각기병은 비타민 B 결핍증이다. 고열과 극심한 피로가 엄습하면서 다리가 붓고 아픈 증세가 있다는 각기병은 설탕을 다량 즐겨먹으면 생길 수 있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타민B1인 티아민의 흡수와 대사가 억제되기.. 2022. 5. 16. 이전 1 다음